지난 주 나혼자산다에서는 헨리가 자신의 집을 구하기 위해 부동산 공인중개사를
찾아가기전에 자신의 친구인 저스틴에게 조언을 구했는데요
아쉽게도 저는 이 부분을 보질 못했어요 ㅠㅠ 재밌었을 것 같은데 늦게 틀어서 뒷부분만 봤어요
얼른 재방을 시청해야겠네요 ㅎㅎ
제가 봤던 뒷부분은 현재 아주 핫하게 방송 시청 후기글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
전현무와 기안84가 4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기안의 집 가구들이나 냉장고가 4년전 나눔을 했던
그대로라며 시간여행을 온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
저도 주변에 기안84 같은 털털한 성격의 동생이나 오빠, 언니가 있으면 좋겠어요
항상 만나면 재밌고 별거 하지 않아도 편하고 평생 짱친 먹을 수 있는 그런 사람ㅋㅋ
그렇게 도란도란 웃으며 얘기 나누다가 전현무 정강이의 아픔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세게
찼던 사람이 누구인지ㅋㅋ찾느라 둘 다 눈이 천장으로.. 천장에 꿀발라놨나 싶었네요
생각을 거슬러거슬러 올라가서 찾아냈는데 전현무 정강이를 찼던 사람은 윤균상이였어요
이 때 둘이 얘기 나누는게 정말 웃겼는데 다른 사람들도 다들 그렇게 생각했나봐요
블로그 같은 곳에 글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
그리고 기안84와 전현무는 시상식때의 기안이 헨리에 대해 말한 것이 화제가 된것에 대해
얘기하며 더 효과적으로 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코치해주었어요
저도 커뮤니티 종종 들어가서 보는데 기안이 너무 욕을 먹더라구요
오래 시청한 시청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기안은 정말 친밀한 관계에서 나온 순수한 발언이라
말실수 처럼 보였던 것 같아요
그림에 몰두하시는 분이다보니 말주변이 없다고 평소 스스로도 얘기하기도 했고..
원래 직업이, 본업이 방송인이 아니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욕을 먹더라구요
안타까워요 그런 글들은 보면 기안84님이 그런 글들은 읽지 않으시면 좋겠어요
지금도 충분히 재밌는데 작품할땐 또 온전히 몰입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더라구요
복학왕을 연재할 땐 진짜 복학생 느낌을 느끼고 싶어서 대학교에 다시 들어갔다고 하고
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
저라면 그렇게까지는 못할텐데 말이죠
나혼자산다 정말 재밌어요ㅋㅋ
한 번도 안보신 분은 없으시겠죠??
아무튼 이만 출출하니 간식이라도 먹으러 가봐야겠네요
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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